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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출산준비

#태교여행 #홍천 알파카월드~

허니차니댁 2020. 9. 22. 21:07

17주차 예비맘+_+ 

 

코로나로 모든 태교교실이 취소되고.. 

 

밖으로 나가고 싶고, 동물도 보고 싶고 ㅠㅠ

 

애버랜드나 서울랜드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 무리인것 같고.. 

 

어디 갈곳 없을까 뒤적이다 발견한 곳!! 바로 홍천 알파카 월드였습니다~얄루~

 

홍천 알파카 월드 정보!! 

 

  • 운영 시간 > 10 : 00 ~ 18 : 00 ( 연중 무휴+_+ 추석당일제외 )
  • 매표소 마감시간 > 16 : 30 ( 꽤 둘러볼 곳이 많아요 ㅠ)
  • 입장권 : 어린이 / 성인 > 15000원  
  • 동물 먹이 자판기 : 1컵 당 1000원 
  • 알파카와 힐링산책 마감시간 > 17 : 00  ( 알파카를..강아지처럼 데리고 산책가요. 우천시 취소)
  • 알파카 힐링산책 요금  : 10000원 따로 지불 

 

알파카 월드에 입장하니~ 알파카 놀이터라고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알파카들이 풀어져 있더라구요. 근처 자판기에서 먹이를 뽑아~들어가면 됩니다ㅎㅎㅎ

들어 갈 수 있는것을 보면..

순 한 아이들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겁보인 저는

생각보다 잘 다가가지 못했고 ㅋ

먹이를 향해 달려오는 그들에게

한꺼번에 먹이를 빼앗겨버렸습니다.ㅋㅋ

저는 알파카 머리 한번 쓰다듬기가 

어려웠는데 ㅎㅎ

 

 

용감한 아이들은

알파카 목도 만지고 

안아보기도하고.. 하더라구요 ㅎㅎ

 

 

 

 

 

알파카월드에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요약해서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알카파 월드 좋았던 점 

1. 알파카 말고도 다양한 동물들이 많습니다!!!( 강원도의 동물원..인것 같았어요 ㅋㅋ)

  - 낙타. ( 한마리 있었는데 정말.. 컸습니다 ㅋㅋ 모형인줄 알았어요.;;)

  - 토끼, 오리, 독수리, 수리부엉이, 독수리, 수리부엉이, 사슴, 공작..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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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물들과 직접 맞닿을 수 있는 장소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

 - 오리는 계속 길거리에 돌아다녀요.

 - 염소도 길거리에 돌아다녀요.

 - 알파카도 공간에 들어가 있거나, 묶여 있지 않는 개체수도 꽤 있어요.. 

 - 공작도 우리에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어요...(당황ㅋㅋ)

 

3. 알파카월드 체험존을 관람하며 스템프를 모두 찍어오시면!(약 10개)

   아트샵에서 알파카 스티커를 선물로 줍니다!!

 

알카파 월드 아쉬웠던 점 

 

 1. 비싸요. 입장료가 15000원이면 ㅠㅠ 비싼것 같아요.. ㅎㅎ 

 

 2. 여름철이라 그런지 알파카가 털이 복스럽지가 않아요 ㅋㅋ

    선선하고 약간 추운~ 가을철에 가시면 상상하시던 알파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 꽤 많이 걸어야 해요^^ 산속에 있고, 또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많아서~

    여성분들은 운동화신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4.  에버랜드나 서울랜드처럼~ 사진 찍는곳이 잘 되어 있진 않았어요. ㅎ 포토존이 좀 아쉬웠어요 

      꽃이나 포토죤이 있다기 보단 ㅋㅋ 동물이 많은 곳이에요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ㅠㅠ 

사람 적고, 자연을 만끽하며 동물보고 싶으신~ 여러분~

홍천 알파카 월드로 놀러오세요~~~ 

 

홍천 알파카 월드에서 바라본 홍천 산입니다 ㅋㅋㅋ 강원도느낌 물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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