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된 목소리가, 내 목소리라고??

안녕하세요 아장아장 원주맘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굉장히 어색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는 경우, 

평소 자신이 알고 있는 목소리와 왜 다른 걸까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 간단 명료하게 ㅋㅋ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올려놨으니,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와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Htmw1DFty4 

 

 

녹음한 목소리와 평소 자신이 알고 있는 목소리가 다른 이유를 풀어보겠습니다!

 

1.  평소 자신이 알고 있는 목소리

 

입 밖으로 나와 귀로 들리는 소리와 

목과, 입의 근육, 턱뼈, 두개골 등, 우리 몸의 여러 부분이 함께 진동하면서 귀에 전달되는 소리가 혼합된 것입니다.

 

 

2. 녹음기의 소리

 

입 밖으로 들리는 소리만 녹음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녹음해서 듣는 소리와, 자신이 알고 있는 목소리는 다를 수밖에 없죠.

 

 

 

그렇다면? 주변 사람들은 어떤 목소리를 듣고 있는 걸까요??

주변 사람들도, 내 입 밖으로 나가는 소리를 듣기 때문에..

 

녹음된 나의 그 어색한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는 자신의 목소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이유로 가수나 성우를 준비하는 분들은 녹음기로 수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듣는 훈련을 한다고 하네요.

 

한가지 더? 영화관같은 조용한 공간에서 팝콘을 먹을 때, 자신이 씹는 소리가 크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본적은 없으신가요?? 바로 오늘의 내용과 같은 현상입니다.

 

우리가 입을 다물고 과자를 씹을 때 내는 소리가, 우리 몸의 진동으로도 전달되기 때문에

더 크게 느끼는 것이지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_+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나서 또 재미있는 과학공부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