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1

시립도서관에서 눈에 들어오는 책 하나를 집었다. 

'친절한효자손의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

제목만 읽어도 지금 내가 읽어야 할 책이라는 예감이 단번에 들었다.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 란 질문에 이 책은 완벽하게 대답을 해준다.

 

이 책의 저자는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한다. 나름대로의 실패와 성공을 맛보면서 자기가 겪은 얘기를 썼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익을 내고 싶어하는 블로거들에게 해당되리라고 생각된다.

내가 느낀 이 책의 큰 주제는 두가지이다. 첫째, 관심사를 파고들면 성공한다. 둘째, 에드센스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블로그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한다. 수익을 내기 위해 잠깐 열심히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그래서 그 꾸준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관심사에 대해 글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관심사에 대해 글을 써야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저자는 매일 1개의 포스팅을 하고 많으면 하루에 7개까지도 작성, 예약 포스팅은 늘 열흘치 이상 쌓아뒀다고 한다.

이는 아프거나 PC를 사용하지 못 할 경우를 대비한 것이였는데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구독자가 블로그에 들어오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티스토리의 장점에 대해서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가 1. 구글 검색에서 노출될 확률이 높고, 2. 에드센스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을 뽑았다. 수익화 하는 데에 있어서는 티스토리가 네이버보다 유리하다는 이야기이다.

 

블로그 컨텐츠로는 1. 취미 혹은 관심사로 시작하고, 2. 강좌 컨텐츠를 키우고, 3. 생활 정보를 올리더라도 특정 분야만 꾸준히 올릴 것을 추천했다. 관심사 여야 꾸준히 글을 올릴 수 있고 블로그를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수익이 많이 난다고 한들 흥미를 잃어 내용이 부실해지거나 컨텐츠가 약해지면 꾸준한 수익이 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강좌 컨텐츠를 올려야 사람들이 연속적으로 찾아오고 블로그에 오랜 시간 체류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향이 옳은 방향인가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 포스팅은 이 책에서 추천하는 블로거가 사용하기에 유용한 프로그램, 제목 작성법, 애드센스 수익 극대화 노하우에 대해 글을 써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