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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호기심충전] 12.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있다!

허니차니댁 2024. 2. 1. 12:09

 

오잉. 펭귄 하면 차가운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가요 ;; ㅋㅋ  지난 포스팅. [펭귄이 남극에만 사는 이유]에서 펭귄의 서식지 분포를 보았습니다. 

 

옛적부터 남반구에서 진화를 보였던 펭귄이기에 펭귄은 뉴질랜드, 호주, 아프리카 등 남반구 지역에 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아프리카 펭귄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결해 보고자 합니다. 

 

아프리카 펭귄, 넌 누구니?

 

 

■ 외모:

아프리카 펭귄은 검은색 등과 흰색 배, 그리고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가슴과 배 주위에 있는 검은색 '마구잡이식' 줄무늬와 귀 부분에 있는 작은 핑크색 패치입니다.

 

■ 서식지:

이 펭귄들은 주로 남아프리카와 나미비아의 해안선을 따라 서식합니다. 

그들은 해안의 바위나 모래사장에서 둥지를 만들어 살고 있어요. 

■ 생활 방식

아프리카 펭귄은 주로 물고기, 주로 정어리나 멸치 같은 것을 먹으며 살고,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여 먹이를 사냥합니다.

■ 보호 상태:

안타깝게도 아프리카 펭귄은 현재 위험에 처한 종으로 분류됩니다. 그들의 서식지 파괴, 식량 부족, 오염 등이 주요 위협 요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왼쪽이 아프리카 펭귄, 오른쪽은 남극에 살고 있는 펭귄 이미지 입니다. 

 

이 사진을 비교해보니, 이런 의문점이 또 생겼습니다!

 

어 아프리카 펭귄!

 

우리나라 동물원에서 보던 펭귄아냐?

 

대한민국 동물원에 있는 펭귄들이 남아프리카 펭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펭귄은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와 독특한 외모로 인해 동물원에서 인기 있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온화한 기후에 잘 적응할 수 있고, 관리하기도 비교적 쉬워서 많은 동물원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아프리카 펭귄 외에도, 동물원에서는 종종 훔볼트 펭귄도 볼 수 있는데,

 

훔볼트 펭귄은 남아메리카 서해안에 서식하고 있는 종입니다.

 

아래 사진이 훔볼트 펭귄인데. 아프리카 펭귄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동물원에 있는 펭귄이 정확히 어떤 종인지 알고 싶다면,

 

동물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나 안내판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래도, 이제 동물원에서 펭귄을 보게 된다면^^ 어떤 펭귄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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